마지막이라고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진짜 끝이 왔구나.
페스 종료 후 감성에 젖어 눈물 찔금났음ㅋㅋㅠ사랑했다 스플래툰3...
2년동안 정말 즐겁게 했어..하면서 빡친적 없다고 할 순 없지만
그런 거 다 잊힐 정도로 즐겁고 행복햇던 추억이 많음. 제 인생겜이니깐요.
연어 금뱃도 3개나 있고 금플도 있고 랭겜도 S까지 올려보고 알차게 즐겼다~~

솔직히 아쉬운 점도 개많은데 (통신에러랑 트리컬러ㅋ)
나한텐 좋은 기억이 더 많은 작품이니까 좋앗던 얘기 더 하겠슴요

글고 겜하면서 랜친4명이나 사귐 완전 사이버인싸됨(?

적고 나니 섭종한것마냥 적어놨는데 섭종아님 우리 게임 정상영업합니다-
그냥 업데이트가 끝난 거임 계절 페스도 복각한댔음!!!!!

브루가 n개월만에 카톡 재활한다길래 나도 오랜만에 근황 올림요(?
목 디스크 이슈로 한동안 개고생함 진짜 개아파서 뭘 할수가 없었슴..
핸드폰도 못하고.컴도 몬하고..재활치료만 받음
이젠 많이 괜찮아졌는데 그래도 조심중임

밀렸던 존제로 스페셜 에피까지 다 밀었다 베타까지 할 정도로 관심있었던 겜이였는데
역시 생각이상으로 넘 재밌고 취향이였음 일단 게임 비주얼이 정말 취향이라
힙한 어반판타지 세계관에 스타일리쉬한 액션겜 스플래툰도 그렇고 취향 좀 한결같

주인공인 파에톤 남매 너무 좋아 서로를 아끼는 사이좋은 남매라니 근친력 미쳤음ㅠ
글고 역시 주인공이 호감이여야 게임할 맛이 난다 얼른 과거 얘기 더 풀렸으면 좋겠다~

당연하게도 cp는 와이즈벨이랑 세스제인이 좋음
파에톤남매는 말만 남매지 사실상 부부라고 봅니다
세스제인은 설정부터 노골적이라ㅋㅋ; 네네 저는 주는 대로 먹어요